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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어르신도 참여하는 울주 시니어 스내그 대회 개최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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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시니어 스내그클럽은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주축이돼 지난 7월21일 창립했다. 클럽 회원수만 85명에 이른다. 임일태 어르신이 초대 회장을 맡았다.

울주군 온양체육공원에서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세시간 동안 진행된 스내그 대회 행사에는 어르신 50명이 선수로 참여했다. 평균 연령대가 70대에서 90대까지 다양하다.

어르신들은 매 경기마다 매우 진지한 자세를 보였다.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두명이 한팀을 이뤄 9홀을 차례대로 걸어가면서 경기를 이어가는 모습을 바라본 시민들은 응원의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